크리스마스는 봉틀이와 함께~부억에서 찬바람 들어와 바람막이 하나 만들어 주었는데..재단 미스로 좀 작은 ㅜ ㅠ;;사실... 11조각의 천을 이어주느나 맨탈이 날아간지 오래라 사이즈 따윈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~ 밑지 없어 타이벡으로 처리했더니 더 따뜻♥ 꺅아! 겨울 조금은 따뜻해 지려나ㅎㅂㅎ)a
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스스로 이벤트 달성!몇주전 예매를 하고 칼퇴를 하고 사랑하는 조태준님의 공연을 보러 한걸음 달려가 보고 왔습니다♥ㅂ♥같이 본 친구가 아는 노래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 잘 즐겨줘서 나름 다행이였고..작은 공연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즐거운 콘서트 였던지라~오늘 행복해요~♡아~ 이 느낌 사라지기전에 좋아서밴드 콘서트도 가야할텐데~ㅁ~ㅋㄷㅋㄷ(정말 좋아서 망가진 나의 썃은 서비스ㅋㅋ)
책장 정리하면서 책장 꼭대기에 살짝 올려둔 우쿨렐레 하드케이스가 내 등짝을 강타했다....빈 케이스였기에 악기는 안녕하다만하드 케이스로 등짝 찍히게 되는 날이 올줄이야... ㅡㅅ ㅡㅋ멍.. 크게 들었다 ㅡㅛㅡ
어떻게든 간에 연봉을 협상한다는 건 어려운 거 같다내가 주는 돈이 아니니 막 올릴수도 없어미안한 마음도 들고일을 해봤으니 붙잡아두고 싶고아아아아아~ 복잡혀;;;내가 왜 이걸 해야하능가능;;
약 이틀만에 인디자인 급 50% 마스터하고...대충 이렇다 저렇다 기능을 알고있었지...내가 사용할 날이 있겠냐 싶었건만 그날이 왔으몌;;;게다가 내 욕구를 충족시켜주시엔 스킬이 너무 부족했어;;;아아아 배움엔 끝이 없구먼;;고생을 사서해;ㅁ;
어무니 친구분을 만나 착한딸 코스튬하는데 보시자마자 나이와 결혼 이야기;;; 핡핡핡;;;그리고 식사를 마칠때쯤 나보고 화끈한 성격이 남자같다며 말씀해 주시는데~칭찬처럼 이라기 해주셧으나 은근 테러 당한 이 기분은 모지;;;;ㅡㅅ ㅡ;;;(내가 화끈한 성격였나? 곰곰히 생각해본;;)
지금부터 딱 4시까지만심장이 딱딱해지고 눈물은 매말라 흐르지 않으며어색하지 않은 웃음과 목소리가 나오도록 기도합니다.햐아~!+강하게 이겨낸 나에게~ ㅌㄷㅌㄷ역시 난 현장에 강해 돌직구도 잘 날리고;참 잘 했어요 :)
겨울잠 자듯 계속 자고 싶다.하고 싶은것만 하며 질리도록 자고 싶다.생산적인 일은 하지 안으며 베짱이마냥 자고 싶다.아무 거리낌없이 아무 불편없이 아무렇지 않게 자고 싶다.굿모닝~ 하지만 굿나잇!
작년부터 갖고 싶었던 나렘님 원단또 이맘때가 되니 꼬물꼬물 꿈틀된다.재봉을 돌리기엔 아쉬운 작업이라 손바느질 하고누르면 소리도 나게끔 삑삑이를 넣어보고 있는데소리가 잘 나려나[웃음]머리속이 멍한게 집중력 짱이다!사실은 생각하고자 하는걸 기피하고 싶은거겠지~
평소와 다르게 필요했던 물건들을 주섬주섬 사는데왠걸~ 갑자기 오리지널 샌드가 먹고 싶어졌다.달달하고 새초롬한 맛열자마자 한봉지를 눈깜짝할 사이에 꿀꺽!나... 정말 먹고 싶었구나;;ㅌㄷㅌㄷ+마음이 애매해져선 집중력이 딸린다.이번달엔 다른 뭔가를 하려 했는데 하루이틀 미루고 있다니..(본디의 나도 그랬지만)요근래는 돈만 쓰고 싶지 뭔가를 하고 싶진 않다.다행이 돈이 없어서... 휴~ㅜ ㅡ 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