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31011

밤새 비가 왔는지 떨어져 있는 낙엽위엔 빗물들이 가득하고
그 빗물들엔 햇빛이 반사되어 내 눈을 촉촉히 감기게 만든다.
오늘따라 아침 출근길의 온도가 달라져 한층 가을임을 느끼게 해준다.


하늘은 맑고 구름은 빠르게 지나가고
나 또한 정신없이 지나치겠지 오늘 가을의 모습을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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